타이젠 NIPA 미니 해커톤 시작~!

(운영자 페이스북에서)

 

NIPA 미니 해커톤 시작~!

백여명이 1박 2일 동안 밤샘할텐데, 애써 고생하는 만큼 무언가라도 얻어가길 기원합니다.

직장인들은 상사의 눈치를 보며 회사에 양해를 구했을 것이고, 대학생들은 좋든 싫든 수업과 과제를 뒤로 하고 참여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먼 지방에서 상경하느라 한참이나 지각한 팀도 있었습니다.

행사는 한양대학교에서 진행되는데, 해커톤 참가자들로 온통 북적이고 있습니다. 다른 일정이 있는지 주차할 곳도 찾기 힘들었습니다. 

멘토방은 출입구 옆에 있었습니다. 참가자들 방은 따뜻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이디어룸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간단하게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세로로 길쭉한 방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의 기획서에서 그들이 꾸는 꿈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몇몇 팀의 꿈은 평생의 과업으로 삼아도 달성하기 쉽지 않을 정도로 방대했고, 몇몇 팀의 꿈은 굉장히 구체적이라서 당장이라도 만질 수 있었습니다.

 

 분명 오늘 밤에는 주제를 바꾸는 팀도 나올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린 친구들로 구성된 팀도 있었는데 그들의 기획서에는 오늘날의 IT 산업에서 핫하다고 여겨지는 주제는 모조리 담고 있었습니다. AI,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등. 미래에 우리 나라를 견인할 인재들입니다. 우리의 노후를 책임지실 분들.

 

 사전 배포 자료는... 정말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배포 자료를 꼼꼼하게 읽고 멋진 성취물을 얻었으면 했습니다.